유채와 같은 ‘청경채’, 면역력이 매우 좋다.

시골에 가면 초여름에 청경채의 모종을 심는 것을 보는데요.

처음에는 그것이 유채모종인 줄 알았는데, 궁금해서 여쭈어보니 청경채라고 하더군요.

청경채의 줄기와 잎이 부드럽기 때문에 섭취하기도 편리하다.

그 청경채가 면역력이 뛰어나서 요리를 할 때, 많이 먹죠.

그 청경채의 효능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한다.

 

 

 

 

청경채는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채소로 알려졌다.

때문에 노화를 가속화시키는 활성 산소 제거에 도움을 준다는 점과

베타카로틴과 비타민C, 알칼리성 미네랄, 식이섬유가 위장의 노화를 막고

세포 재생 기능을 활성화하는 데 도움을 줄 수 있다는 점에서

꼭 챙겨야 할 식품이라 할 수 있다.

 

 

 

 

또 청경채는 채소임에도 칼슘이 풍부하여 성장기 어린이나 뼈가 약해지기 쉬운

갱년기 여성에게 권장할 수 있다. 특히 유제품과 고기, 생선을 섭취하지 않는

채식주의자의 칼슘 보충에 효과적이다.

 

 

 

 

청경채는 사과와 함께 먹어야 더욱 좋다. 사과에는 비타민 P라고 불리는

플라보노이드 성분을 함유하고 있는데, 청경채 속 비타민C와 함께 섭취하면

항산화 효과가 극대화된다고 볼 수 있기 때문. 특히 비타민C는 일교차가

이맘때 떨어진 면역력을 강화하는 중요한 영양소다.

 

 

 

 

사람들은 성장을 할 때는 빨리 성숙하기를 원하고 성숙을 하고 시간이 지나면,

노화현상이 일어나는데, 그때 노화의 현상에서 탈피하기를 바란다.

누구든지 젊고, 활력 있게 살기를 원하지만 자연적인 현상인 노화와 질병은 막을 수가 없다.

그렇다고 그대로 보고만 있을 수가 없다. 여기에 면역력과 항산화 성분이

풍부한 청경채가 있다. 노화방지에 좋은 청경채를 요리를 통하여 섭취하여

모두가 바라는 젊고, 건강한 삶을 영위하기 바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