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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슈(Issue)/시사

브라질 절벽이 쪼개지면서 관광객을 덮쳐 6명 사망, 20명 실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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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미지의 세계를 통해서 새로운 힘을 없고 활력 있게 삶을 살 수 있다는 것은

얼마나 좋은지 모릅니다. 하지만 모르 곳을 여행을 하다 보면 뜻하지 않게

위험이 닥힐 수도 있다. 그 위험이 브라질에서 발생하여

많은 사상자가 발생을 하였다. 그 상황을 알아보죠.

 

 

 

   

브라질의 한 협곡의 절벽이 쪼개지며 떨어져 나온 거대한 바위가 관광보트를

덮쳐 최소 6명이 사망하고 20명이 실종한 사고가 발생했다.

8일(현지 시각) AP통신, 브라질 G1 등에 따르면 이날 오후 브라질 미나스 제라이스 주의

푸르나스 협곡에서 절벽이 무너져 주변의 관광보트들을 덮쳤다.

 

 

 

 

소셜미디어에 확산한 사고 당시 영상을 보면 협곡에서 여러 척의 보트들이 관광을 하고

있는 가운데 갑자기 절벽에 균열이 생기며 커다란 바위가 떨어져 나온다.

이를 본 주변의 관광객들은 비명을 지른다. 바위는 그대로 쓰러져 아래에 있던

보트 2척을 덮쳤다. 이 바람에 생긴 세찬 물살에 주변의 보트들도 휩쓸렸다.

각 보트에는 어린이를 포함해 12~20명 정도의 인원이 탑승하고 있었던 것으로 알려졌다.

당국은 이 사고로 최소 6명이 사망하고 32명의 부상자가 발생했다고 발표했다.

부상자들은 사고 이후 병원으로 옮겨졌고 대부분 이날 저녁 퇴원한 것으로 전해졌다.

 

 

 

   

미나스 제라이스 주 공보실은 소방구조대가 다이버들과 헬기를 동원해 실종자 수색을

진행 중이라고 밝혔다. 주 당국은 사고의 원인이 정확하게 파악되지 않았지만,

폭우로 인해 절벽이 붕괴한 것으로 추정하고 있다. 최근 미나스 제라이스 주에서는

폭우와 홍수로 수재민 약 1만 7000명이 집을 잃고 대피했다.

 

 

 

 

‘미나스의 바다’로 알려진 해당 협곡은 인기 관광지로 상파울루 시에서 북쪽으로

420㎞ 정도 거리에 있다. 6년 동안 해당 지역에서 일하고 있다는 로빈슨 테세이라는

“이런 일은 본 적이 없다”며 “이 일로 모두가 망연자실했다.

이 지역은 현재 다친 사람들을 구조하기 위해 다른 지역에서 온 구급차들로

가득하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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