봄이 되면 심해지는 천식환자는 조심하세요.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천식은 특정 원인물질에 노출된 후 기관지 염증에 의해 기관지가 심하게 좁아져

기침, 천명, 호흡곤란, 가슴 답답함 등 증상이 나타나는 질환이다.

 

 

 

 

특히 꽃가루, 미세머지, 황사 등이 기승을 부리는 봄철 심해지는 경우가 많다.

실제로 천식 관리 플랫폼 ‘숨 케어’에서 사용자 증상 데이터 1만 8천여 건을 분석한 결과

3월에서 5월 사이 5,324건으로 가장 많은 비중을 차지한 것으로 나타났다.

천식 악화를 예방하기 위해서는 원인물질이 무엇인지 정확하게 파악하는 것이 중요하다.

원인물질에 노출되지 않게 주의하고, 처방받은 약이 있다면 규칙적으로 정확하게

사용하는 것이 중요하다.

 

 

 

 

미세먼지가 많은 날에는 가급적 외출 시간을 줄이고 마스크를 착용해야 한다.

꽃가루가 원인 물질이라면 특히 꽃가루가 많이 날리는 환절기에는 야외활동을 줄여야 한다.

과격하고 급격한 운동은 천식 증상을 악화시킬 수 있다. 적절한 약물 치료를 통해

안정적인 상태를 유지하고 천식 증상이 심해지지 않는 운동을 선택하는 것이 좋다.

 

 

 

 

아침, 저녁 일교차가 심하고 기온이 낮을 때 야외 운동을 하면 찬 공기를 들이마시기

때문에 증상이 악화될 수 있다. 따뜻한 곳에서 운동을 하는 것이 좋고 습기가

많은 실내 수영과 같은 운동이 좋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