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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고기를 좋아하는 남녀, 콜레스테롤 걱정 덜어주는 봄철의 '달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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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봄철이 되면 겨울철에 뿌리에 담아 저장하고 있었던 영양소를 봄이 되면,

그 영양분을 쏟아내서 달래를 먹는 사람들은 달래의 풍미를 충분히 느낄 수

있는 계절이다. 전원에 가면 봄나물을 캐러 다니는 아낙네들의 모습 속에서

활기가 넘치는 것 같다. 그 좋은 음식을 섭취하여 건강을 유지했으면 한다.

 

 

 

 

달래는 톡 쏘는 맛이 일품이다. 맛이 유사한 파나 마늘이 산성 식품인 반면

달래는 다량의 칼슘을 함유한 알칼리성 식품이다. 강한 향미를 살리기 위해 주로

무침, 장아찌, 된장국 등을 해 먹는데 특히 육류 요리 시 같이 섭취하면 콜레스테롤

저하 효과를 볼 수 있어 궁합이 맞다.

 

 

 

 

달래의 제철은 봄이다. 알뿌리가 굵은 것일수록 향이 강하지만 너무 커도 맛이 덜하다.

줄기가 마르지 않은 것이 싱싱하니 직접 캔다면 꼭 확인했으면 한다.

달래는 칼슘과 비타민 A·C가 풍부하다. 마늘에도 포함된 알리인과 알리신이

빈혈 증상과 간장 기능을 개선하고 동맥경화를 예방하는 효과가 있다.

피곤할 때 먹으면 원기회복과 자양강장에도 도움된다.

 

 

 

 

달래는 3~4월 새싹이 돋아나고 여름잠을 자다 가을에 다시 새싹이 돋는다.

봄철 달래는 무침, 찌개를 만들기에 좋고 늦은 봄 머리가 굵은 노지 달래는

장아찌로 담그면 맛있다. 뿌리 밑 검은 부분과 껍질을 제거하고 흐르는 물에

깨끗이 씻은 뒤 적당한 크기로 썰어 오이, 무채, 도라지, 콜라비 등과 무치면

부드러운 봄의 식감을 느낄 수 있다. 제철의 음식 맛있게 드시고,

달래의 효과를 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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