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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두뇌발달, 성인병 예방에도 좋은 메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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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기름기가 많아 입에서 살살 녹는 맛이 일품인 ‘메로’. 메로는 남극해와 남반구

남쪽 심해에서 잡히는 회갈색의 생선이다. 어획량이 적어 구하기 어려운 고급 식재료로

꼽힌다. 5~6월이 제철이다.

 

 

 

 

메로는 스테이크, 회, 초밥, 매운탕, 튀김 등 다양한 요리로 사용된다.

특히 불포화지방산인 EPA와 DHA 함량이 높다. 이는 뇌 기능을 촉진시키고

혈중 콜레스테롤을 낮춰 성인병을 예방해준다.

 

 

 

 

윤기가 있으며 눈알이 싱싱하고 눌렀을 때 살의 탄력이 있는 것이 좋다.

회로 먹을 경우 생강을 곁들이면 살균 효과로 식중독을 예방할 수 있다.

메로는 비막치어, 다파타고니아, 이빨 고기, 칠레 농어 등 다양한 이름으로 불린다.

보통 '메로'라고 부른다. 이는 대구를 뜻하는 스페인어 'Merluza'가 일본에서 '메로'로

변형돼 유입된 것으로 알려져 있다.

 

 

 

 

메로는 다른 생선에 비해 비린내가 거의 나지 않으며 조리 중 최고급 생선으로 손꼽힌다.

두툼한 살이 기름지고 고소한 맛이 일품이라 안주로도, 고급 식사로도 손색이 없다.

 

 

 

 

가장 비싼 부위는 몸통 살이지만 우리나라에 수입되는 양은 그리 많지 않은 편이다.

머리살, 목살, 꼬리살 등을 이용하여 다양한 요리에 활용하고 있는데, 맛이 좋아

전 세계적으로 요리에 이용하다 보니 현재는 멸종위기에 놓인 상태다.

이는 메로가 차디찬 물 속 수심이 깊은 곳에서만 서식해 성장 속도가 느린 탓이 아닐까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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