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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평생 달고 다니는 질병, 천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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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봄, 여름, 가을, 겨울 계절이 바뀔 때마다 고질적으로 찾아오는 알레르기로 인한

기침이 본인은 물론 옆에 있는 사람마저도 걱정을 일으킨다.

계절뿐만 아니라, 음식이나 냄새에 민감하여 삶의 바이오리듬이 깨지기 일수다.

그런데, 사람들은 이 천식을 일반적으로 찾아오는 것으로 생각하고 무시하고

있다가 어려움을 겪는 경우가 많은데, 꾸준한 관리를 통해서 삶의 질이 개선되기 바란다.

 

 

 

 

천식은 기관지가 예민해져 호흡에 문제가 생기는 만성 기도 염증 질환이다.

전 세계 3억 명 정도의 인구가 천식으로 고통받고 있으며, 매해 천식 유병률은

증가하고 있어 보건학적으로도 중요한 과제이다. 천식은 결석, 결근과 같은

일상생활에 지장을 주고, 사회·경제적인 비용도 발생하기 때문에 개인적인 문제로

치부해서는 안 되는 질병 중 하나이다.

 

 

 

 

천식은 평생 관리를 해야 하는 질환이므로 천식을 일으키는 원인과 증상을 악화시키는

환경에 대해 환자 본인이 정확하게 인지하고 있어야 한다. 천식을 일으키는 대표적인

원인으로는 집먼지진드기, 꽃가루, 곰팡이, 반려동물, 바퀴벌레, 음식, 직업적 특성,

유산소 운동, 비만 등이 있다. 갑작스러운 찬 공기, 황사, 담배 연기, 감기, 식품 첨가물,

스트레스 등은 천식의 증상을 악화시키고 호흡곤란까지 일으킬 수 있기 때문에

이러한 환경들은 되도록 피해야 한다.

 

 

 

 

천식의 대표적인 증상은 호흡곤란, 기침, 쌕쌕거림 등이며 이 외에도 마른기침,

가슴 답답함, 흉부 압박감, 가래가 걸려 있는 것 같은 증상들이 있다. 특히 기침의 경우

밤에 심해지고, 한 번 시작하면 멈추기가 힘들다. 천식이 심해지면 산소 부족으로

인하여 청색증이 생기고 의식을 잃을 수도 있으므로 평소에 꾸준한 관리가 중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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