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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식탁 위의 불로초 양파, 고혈압, 염증 및 상처회복에 효능만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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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지금 농촌에서는 마늘과 양파를 수확을 할 때다.

도톰한 양파가 땅 속에서 나와서 얼굴을 내밀며 활짝 웃고 있는 것이

탐스럽게 보인다. 그 양파가 남녀노소를 불문하고 건강에 좋다고 하는데,

혈관을 깨끗케 해주고, 신경안정, 숙취해소, 상처회복, 특히 고혈압예방에 좋다고 한다.

이렇게 좋은 양파를 먹지 못한다면, 한번쯤은 후회 할 것이다.

 

 

 

 

웬만한 요리에 빠지지 않고 활용되는 채소 '양파'. 알싸한 매운맛과 단맛이 인상적이다.

특히 한식에서 양파가 들어가지 않는 음식을 찾아보기 힘들다.

원산지는 서아시아로 추정되며 우리나라에는 조선말에 들어온 것으로 짐작된다.

양파는 껍질 색과 출하 시기 등에 따라 9가지로 분류된다. 이 중 껍질이 노란 황색양파가

가장 많이 사용된다.

 

 

 

 

양파의 90%는 수분이다. 하지만 단백질, 탄수화물, 비타민C, 칼슘, 인, 철 등 영양소도

다량 함유됐다. 양파 속 '퀘르세틴'이라는 성분은 지방과 콜레스테롤이 혈관에

축적되는 것을 억제해 고혈압을 예방한다. 또 세포 염증과 상처 회복에도 효과가 좋다.

양파에는 혈당 조절에 좋은 크롬도 풍부하다. 양파의 알리신 성분은 신경안정제

역할도 한다. 이에 잠을 잘 때 머리맡에 양파를 두면 숙면에도 도움을 준다.

또 양파에는 글루타싸이온이라는 물질이 다량 함유, 숙취해소에도 좋다.

 

 

 

 

양파는 익을수록 단맛이 더 강해져 특유의 향과 어우러진 은은한 단맛을 느낄 수 있다.

이 단맛은 대부분 많은 요리에 잘 어울린다. 때문에 양파는 모든 요리에 빠지지 않고

사용되는 식재료이다. 하지만 양파의 단맛은 오히려 개운한 국물맛을 내는 경우에는

사용하지 않는 것이 좋다. 양파의 단맛이 시원한 국물맛과 감칠맛을 다 가려버리기

때문이다. 대신 무를 넣어 육수를 만들고 양파는 생으로 마지막에 넣는 것이 효과적이다.

 

 

 

 

‘식탁위의 불로초“라고 불릴 만큼 양파의 효능은 수십여 가지로 알려져 있다.

고대 올림픽선수들도 원기회복을 위해 양파를 먹었다고 전해 내려온다.

양파는 양파 망이나 스타킹 같이 통풍이 잘 되는 것에 넣어 서늘한 실온에 걸어두고

보관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이다. 만약 그런 장소가 없다면 비닐 랩 등에 싸서 신선한

상태로 보관할 수 있다. 냉장보관도 보관 기간이 길지는 않지만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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