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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위암 억제와 심혈관질환 예방에 효능이 있는 메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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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강원도 평창 봉평을 중심으로 묘사한 ‘메밀꽃 필 무렵’의 작가인 이효석 님의 모습을

떠올리며, 요즘 같이 날씨가 더울 때, 시원한 메밀국수가 생각난다.

단지 시원하다는 생각은 하고 자주 먹기는 했지만 효능이 대단하다.

그 효능에 대해서 자세히 알아보고, 적당하게 섭취하여 건강한 삶을 살았으면 한다.

 

 

 

 

메밀은 찬 성질을 가진 식재료다. 체내 열을 낮추고 위의 염증을 가라앉혀 여름에 특히

좋은 음식이다. 밀이나 쌀보다 칼로리가 낮고 식이섬유와 단백질 함량이 높아

다이어트에도 도움된다. 메밀의 핵심 건강 성분인 '루틴'은 혈관 탄력을 유지하고

LDL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는 효과가 있다. 혈압과 혈당, 콜레스테롤 수치를 조절해

심혈관질환 예방에 도움이 된다. 루틴은 위염과 위궤양은 물론 위암 억제 효능도 있다.

 

 

 

 

메밀은 가루를 뭉쳐 국수나 수제비 등 다양한 음식을 만들어 먹거나 알곡을 차로 끓여

메밀 차로 마실 수 있다. 음식으로 먹을 땐 차가운 성질을 보완하는 따뜻한 식재료

(예를 들어 무)와 곁들여 먹는 것이 좋다. 사람에 따라 알레르기를 유발할 수 있어

알레르기, 천식 등이 있다면 섭취에 주의해야 한다.

 

 

 

메밀은 까칠한 식감 때문에 주로 고운 가루를 내어 사용하거나 국수로 뽑는다.

평양냉면과 막국수, 메밀국수, 메밀묵의 주재료가 바로 이 메밀 가루다.

여름철 찬 국수나 냉면에 사용되는 경우가 많은데 맛있을 뿐만 아니라 비만 예방과

피부 미용에 도움을 주는 필수 아미노산, 비타민 등이 다량 함유되어 있다. 하지만 아무리

좋은 음식도 너무 많이 먹으면 탈이 난다. 너무 자주, 오래 먹으면 어지럼증이나 풍이

올 수 있다.

 

 

 

 

메밀은 찬 성질을 가지고 있고 기운을 아래로 가라앉히며 습기를 없애 주는 효능이 있기

때문에 몸이 야윈 사람이나 냉한 경우에는 소화가 잘 안 되고 설사가 날 수 있다.

오히려 기운이 떨어질 수 있는 만큼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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