평상시 마른 기침이 잦으면 혹시?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한 여름에도 조그의 온도 변화만 있어도 기침을 하고 가래가 있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대부분 여름 감기가 걸린 것 같다. 여름엔 개도 감기가 걸리지 않는다고 하는데 하면서

비아냥을 하지만 그 잔 기침을 우습게 넘겨서는 안된다.

그 증상과 원인은 무엇이며 대책은 무엇인지 알아 보고자 한다.

 

 

 

 

섬유화로 인해 간이 딱딱해지는 간경화는 익숙하지만 '특발성 폐섬유증'이라는 이름은

다소 생소하다. 우리 기도 끝 부분을 간질이라 하는데, 간질이 딱딱해지며 폐 기능이

저하되고, 결국 굳어져버리는 것을 특발성 폐섬유증이라 한다.

 

 

 

 

광산이나 채석장 등 먼지에 많이 노출되는 직업군에서 많이 발병하며 류마티스성 질환으로

발생하기도 한다. 증상으로는 주로 마른기침이 나오며 호흡곤란이 일어난다. 일반인들이

비해 폐렴이 자주 발생하는데 증상이 완화되는 듯하다 갑자기 악화되는 경우가 있어

주의가 필요하다.

 

 

 

 

치료가 늦으면 폐동맥 고혈압이나 심부전증 등 합병증으로 이어질 수 있는데 급성악화

되는 경우 예후가 좋지 않다. 또한 아무 증상이 없다고 생각했으나 검진 시 초기 특발성

폐섬유증으로 진단 되는 경우도 있다. 따라서 정기적인 검진을 통해 본인의 건강을

확인하는 것이 중요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