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심한 운동을 하거나 일을 하고 난 다음에 입이 헌다고 자주 말씀을 하시고,
스스로 피곤하게 지쳐서 그렇다고 자가 진단을 내리곤 하죠.
특히 여름철엔 더위 속에서 활동을 많이 하는데, 몸의 무리가 올 수다 있죠.
그때, 가장 먼저 오는 것이 입속이 물집이 생기거나 구내염이 생기게 되는데,
이에 대한 원인과 예방책에 대해서 알아보고자 합니다.
우리 몸은 피곤함의 신호를 다양한 형태로 표현한다. 감기나 몸살이 가장 흔하게
나타날 수 있고 ‘입’ 또한 먼저 신호를 보내는 곳 중 하나다.
평소보다 무리한 활동 하거나 피로가 누적되면 입 안에 혓바늘이 돋거나 물집이 생기는
‘구내염’이 발생할 수 있다. 잦은 야외활동과 높은 기온으로 활동량이 많은 여름에도
체력 저하, 면역력 저하로 구내염 발생 위험이 높아져 주의가 필요하다.
구내염이 발생하는 원인은 입 속 세균 때문이다. 피로가 쌓이거나 스트레스가 과도하면
침 분비량이 감소해 세균을 없애는 멸균 능력도 떨어진다. 이로 인해 입 속 바이러스나
세균이 빠르게 증식해 구내염으로 이어진다. 구내염은 입 안이 허는 ‘아프타성 구내염’과
입 주변에 물집이 생기는 ‘헤르페스성 구내염’ 두 가지로 구분할 수 있다.
아프타성 구내염은 입 안에 작은 물집이 잡히고, 혓바늘이 돋는 증상이 나타난다.
대부분 1주 정도 휴식을 취하면 자연스럽게 치유되지만, 통증이 심하다면
국소 스테로이드 연고를 발라주는 것도 도움이 된다.
헤르페스성 구내염은 작은 물집이 여러 개 생기고 통증이 심한 특징이 있다.
통증이 심하기 때문에 국소 진통제 또는 항바이러스제를 사용해 증상을 완화시킨다.
구내염 예방을 위해서는 평소 충분한 수면과 휴식이 중요하다. 꾸준히 운동하는 것이
면역력 강화에 좋지만 지나친 운동 중독 수준의 강도를 오래 지속하면 오히려 면역력이
떨어질 수 있어 운동 강도 조절이 필요하다. 섬유질과 비타민이 풍부한 과일과 채소를
풍부하게 섭취하는 것도 중요하다. 또 구강 청결을 유지하는 것도 구내염을 예방하는
중요한 요소다. 정기적인 스케일링을 받고, 금연은 피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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