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절기 입맛을 돋워주고, 피로, 체력 회복에 효능이 좋은 루꼴라.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계절이 바뀌게 되면, 몸과 마음이 다운되는 것으로 현저하게 느낄 수가 있다.

특히 여름에서 가을로 변환되는 시기에 몸에 많은 변화가 일어나는데,

그 증에 하나가 입맛이 없고, 피부건조, 알레르기 현상이 일어나 고통을 받는 사람들이

많은데, 어쨌든, 음식을 잘 섭취를 해야 극복할 수 있는데, 그 입맛을 돋워주는

효능이 좋은 루꼴라, 함께 알아보았으면 한다.

 

 

 

 

이탈리아 요리에 많이 쓰이는 루꼴라는 독특한 향을 지닌 야채로 입맛을 회복하는데

좋다. 환절기 입맛이 떨어지거나 식욕이 없을 때 루꼴라를 섭취하면 입맛을 돋울 수 있다.

또 비타민과 미네랄, 무기질이 풍부해 피로회복과 체력 회복에도 좋다고 알려져 있다.

탄수화물과 당분이 거의 없어 당뇨 환자도 섭취할 수 있다.

 

 

 

 

루꼴라에는 베타카로틴도 풍부하다. 이와 함께 비타민A, C, B6 등도 풍부해 항산화

효능이 뛰어난 것으로 알려졌다. 하지만 단백질 함량은 적어 치즈 등과 함께 먹으면

더 완벽하게 영양소를 섭취할 수 있다. 루꼴라는 텃밭에 모종을 심고 3주가 지나면

수확이 가능한 채소다. 특성상 위쪽으로 잎이 올라가지 않고 옆으로 퍼지며 성장하기

때문에 조금만 심어도 무성하게 자라서 누구나 쉽게 키워 먹을 수 있는 채소다.

 

 

 

 

고대 로마에서는 루꼴라의 잎과 씨를 귀하게 여겼는데 씨는 기름의 향을 내는 데 사용했고,

잎은 쌉싸름하고 머스터드와 같이 톡 쏘는 매운 맛이 있어 주로 샐러드에 이용되었다고

한다. 비타민C는 100g당 66mg, 칼슘은 100g당 170mg 정도로 풍부하게 함유하고 있어

건강식으로도, 미용 목적으로도 인기가 좋은 채소이다. 이외에도 칼륨, 마그네슘,

글루코시놀에이트, 엽산 등을 함유하고 있어 혈압과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추고 항암작용,

이뇨작용, 당뇨병 개선, 눈건강, 해독작용, 염증치료 등의 많은 도움을 준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