눈 건강을 지켜주는 타우린이 많은 꽃게.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게장이 나오면, 밥 한 그릇은 뚝딱한다고 하는데, 그만큼 모든 사람들의 입맛을

자극을 한다는 것이죠. 특히 제철의 간장게장, 양념게장은 온 국민들에게 인기가

있는 해산물이며 음식이라고 할 수가 있는데, 그 꽃게가 타우린 성분이 많아서

눈 건강에 아주 좋다고 하는데, 함께 알아보았으면 합니다.

 

 

 

 

꽃게는 가을이 제철이다. 특히 먹이 활동을 왕성히 해 살이 잔뜩 오른 수게가

인기가 많다. 꽃게 속 영양 성분은 일일이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칼슘, 아연,

칼륨, 무기질, 철분 등 다양한 성분 가운데 특히 중요한 영양소는 아미노산의

일종인 타우린이다. 꽃게 100g당 타우린 함량은 약 711mg으로 대게(약 298mg)보다

2배 이상 많다.

 

 

 

 

타우린은 망막세포를 구성하는 한편 망막 세포막인 다가불포화 지방산이 자외선 등으로

손상되는 것을 막아준다. 40대 이후 누구나 겪는 시력 감퇴, 노안 극복에 도움이

될 수 있다. 타우린은 꽃게 조리 방법에 따라 섭취량이 달라질 수 있다. 타우린은

수용성 아미노산이라 찜으로 먹는 게 가장 좋고 탕으로 먹을 때는 싱겁게 조리해야

국물에 빠져나온 타우린을 빠짐없이 챙길 수 있다. 음식을 짜게 먹으면 혈관 건강에

악영향을 미쳐 망막 건강에 좋지 않으니 되도록 간을 싱겁게 하도록 노력한다.

 

 

 

 

꽃게 세척 시에는 식초 물에 20분 정도 담가 두면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

꽃게탕을 만들 때 된장을 물에 풀어 넣을 때는 센 불에 끊이는 것이 좋으며, 크기가

큰 꽃게는 30~35분, 보통 크기는 20~25분 정도 찌는 것이 적당하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