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삶 인사를 드립니다.
건강한 사람들은 밤에 자다가 화장실을 가는 바람에 잠을 설쳤다는 말을 들으면
이해를 못 하는 것은 사실이다. 건강할 때는 신진대사가 좋기 때문에 신경을 쓰지 않는데,
기구나 장비들이 사용을 하다 보면 에러가 생기듯이 인체도 당연히 그 현상이
나타나게 되는데, 그중에 배설기관인 소변을 정상적으로 배뇨를 해야 하는데,
비정상적으로 되었을 때 몸이 이상이 오기 마련이다. 그에 대책을 알아보았으면 한다.
‘잠이 보약이다’라는 말이 있듯이, 수면은 일상생활과 밀접한 관계가 있다.
수면은 신체 회복, 에너지 보존, 호르몬 분비, 기억 저장 등의 역할을 담당하는데
제대로 잠은 자기 못하면 신체 여러 기능에 문제가 나타날 수 있다.
수면을 방해하는 요인 중 대표적인 것이 바로 자다가 일어나서
소변을 보는 것 바로 야간뇨다. 간혹 야간뇨와 야뇨증을 혼동하기도 하는데
야뇨증은 자신도 모르게 밤에 이부자리에 소변을 지리는 현상을 말하며
야간뇨는 한밤중 요의로 인해 수면에서 깨는 현상을 말한다.
아직까지 야간뇨에 대한 표준적인 정의가 내려져 있지는 않지만,
일반적으로 1회 이상 소변을 보면 야간뇨라고 하고,
2회 이상 소변을 보게 되면, 치료가 필요한 야간뇨라 한다.
야간뇨의 국내 유병률은 40세 이상에서 1회가 33.5%, 2회 이상이
48.2%로 매우 흔한 증상으로 나타나고 있다.
야간뇨는 짧은 시간이라도 숙면을 취해야 하는 수면시간에 요의로 인해
편안한 수면을 방해하여 수면 부족으로 인해 한참 활동을 해야 하는
낮 시간 동안 졸음, 피로감, 의욕 상실 등을 초래하여 일상생활과
업무에 지장을 주는 것은 물론 삶의 질까지 떨어뜨린다.
더불어 야간뇨로 인한 수면 부족은 신체 건강을 담당하는 면역력에도
영향을 줄 수 있어 자칫 다른 질환으로 이어질 수 있어 되도록
빠른 시일 내에 비뇨 의학과에 내원하여 야간뇨의 원인을 찾아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보통 야간뇨는 주간 빈뇨 현상과 동반되어 나타난다.
이러한 증상이 나타나는 원인으로 주로 방광염과 같은 요로 감염,
과민성 방광, 여성 요도 증후군, 과긴장성 골반저 기능장애 등과 같은
비뇨기계 질환이 원인이 되어 나타난다.
일상생활에 영향을 주는 것은 물론 삶의 질에도 영향을 미치는
야간뇨를 제대로 치료하기 위해서는 비뇨 의학과에 내원하여
야간뇨를 일으키는 원인 질환을 정밀검사를 통해 원인을 찾고 원인에
맞는 맞춤 치료를 받는 것이 빠른 일상 복귀에 도움이 된다.
증상이 심하지 않은 야간뇨의 경우 약물치료, 행동치료 등을 병행하면
증상이 충분히 호전될 수 있기 때문에 되도록 초기에 치료를 시작하는 것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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