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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두통 및 신경통 완화에 효과가 좋은 로즈메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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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제주도의 지인의 집에 갔을 때, 정원에 로즈메리가 있는 것을 보았습니다.

그 당시 독특한 향내가 정신을 맑게 한다고 지인이 말을 해주었다.

거실에 화분 형태로 하나 갔다 놓으면 공기가 신선해질 것이라고 생각했었는데,

통증 완화와 두통에 매우 효험이 있어서 많은 분들이 이용을 한다고 하는데,

여러분과 함께 로즈메리의 효능을 알아보고자 합니다.

 

 

 

 

바다의 이슬이라는 뜻의 '로즈메리'는 자생지인 해변가에서 독특한 향기를

발하는 의미에서 연유된 허브의 일종이다. 지중해 연안이 원산으로 두통을

가라앉히고 기억력과 집중력을 높이는 것으로 알려져 향신료로 오랫동안 사용됐다.

실제로 로즈메리의 상큼하고 강렬한 향은 신경통과 두통의 완화에 효과가

있는 것으로 알려졌으며, 로즈메리 자체도 항균 · 살균 작용이 뛰어난 것으로 나타났다.

 

 

 

 

이는 로즈메리에 포함된 베툴린산(Betulinic acid) 등과 같은

피토케미컬(Phytochemical) 성분이 항바이러스 및 항염증 특성을 가졌기 때문이다.

또 로즈메리는 피부를 부드럽게 진정시켜주어 화장품 원료로도 사용되며,

잎과 꽃은 향 주머니와 향 단지로 이용된다.

로즈메리는 정서적인 효과뿐만 아니라 차와 음료 등 식생활에 다양하게 이용할 수 있다.

로즈메리의 잎을 말려 뜨거운 물로 우리면 향기 좋은 차를 마실 수 있고

생선요리에 올려 비린내를 제거할 수 있다.

 

 

 

 

신선한 잎을 쓸 때에는 소량을 잘게 썰거나 고온의 열을 가해 가지 전체의

강한 향을 줄이는 것이 좋다. 육류요리를 할 때 마늘이나 샐비어(사루비아) 같은

향이 강한 다른 재료들과 함께 쓰면 여전히 그 고유의 향을 지니고 있지만 열로

인해 강렬함이 훨씬 줄어든다.

아무리 좋은 약이나 식물, 음식이라 할지라도 과하면 독이 될 수가 있다.

적절하게 섭취하고, 적절하게 이용을 해서 건강한 삶을 위해서 적당하게 사용하기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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