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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척추측만증은 특정인, 모두에게 오는 질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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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평상시에 우리가 앉아있을 때, 아주 편한 자세로 휴식을 취한다고 하면서

앉아서 게임을 하거나 구부정한 자세로 TV를 보는 경우 다반 수다.

특히 요즘 아이들은 태어나면서부터 매스컴에 취하여 살아가고 있다.

더불어서 자세 또한 똑바로 성장하지 못하고, 허리 통증을 느끼는 청소년들은 물론

20대들도 많이 있다. 그것은 불안정한 자세와 규칙적인 운동의 부족이라고 할 수가 있다.

자세의 불안정으로 인한 허리 통증인 척추측만증은 어떻게 물리쳐야 하는가?

 

 

 

   

허리 통증이나 척추질환은 중∙장년층 이후부터 많이 발생한다고 생각하기 쉽다.

하지만 척추가 휘거나 한쪽으로 치우쳐 구부러지는 척추측만증은 오히려 10∙20대에서

주로 발생하기 때문에 나이에 상관없이 허리 건강을 위해 신경 써야 한다.

지난 2020년 척추측만증으로 병원을 찾은 환자수는 8만 7천여 명.

그중 10대가 3만 3천여 명으로 가장 많은 수를 차지했고, 20대가 1만 5천여 명으로

그 뒤를 이었다. 10대와 20대 환자가 전체 척추측만증 환자 중 55%를 넘길 정도로

높아 젊은 층의 허리 건강에 적신호가 켜졌다.

 

 

 

 

척추측만증은 유전적 요인, 신경근육 등으로 생길 수 있지만 대부분이 특별한 원인 없이

발생하는 것으로 알려져 있다. 증상 또한 두드러지게 나타나지 않는 경우가 많아

허리가 휘어 겉으로 표시가 날 정도가 됐을 때 발견하기도 한다. 겉으로 보면

양쪽 어깨의 높이가 차이가 나거나 등이 비틀린 모습, 골반의 높이가 달라지는 등

외관상의 변화가 생긴다. 구부러진 각도가 60~80도 이상으로 큰 경우 청소년은

성장장애를 겪을 수 있고, 폐활량 감소로 인한 심폐기능 이상, 허리 통증이 동반될 수 있다.

 

 

 

 

“척추측만증은 사춘기 전후 1~2년 사이에 급속히 진행되기 때문에 치료 시기를 놓치면

교정하기 힘들다”며 “특히 척추 성장이 끝나기 전인 성장기 전에 이상을

발견하는 것이 중요하고, 전문가를 통해 올바른 진단과 치료를 받아야 한다”라고 한다.

10∙20대에서 허리 통증을 경험하는 사람은 많다. 허리 통증이 있다고 척추측만증이라고

보기는 어렵다. 허리에 무리를 주는 잘못된 자세나 과도한 운동 등도 허리 통증을

유발할 수 있기 때문에 섣불리 척추측만증이라고 자가진단 하지 말고 전문의와의

상담을 통한 정확한 진단이 중요하다.

 

 

 

 

잘못된 자세를 장시간 유지할 경우 척추측만증이 유발될 수 있기 때문에

평소 바른 자세를 취하고, 한 가지 자세로 오래 앉아 있지 말고 수시로 일어나서

스트레칭을 하는 등 허리를 바르게 펴는 습관이 중요하다.

올바른 자세는 모든 건강에 근간을 이루는 것이다. 책상에서나, 카페나, 캠핑에

가서도 앉을 때 건강을 위해서 편한 것보다는 올바른 자세를 유지하여 즐기는 것이

인생도 즐겁게 살아가는 것이다. 아픔은 바로 행복이 아니라 지옥이기 때문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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