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겨울철이 되면서 날씨가 추워지면 감기로 인하여 기침을 하고 심지어
가래를 끌어서 많은 어려움을 겪는 사람들이 많은데요.
여기에 그 어려움을 말끔히 해소해주는 열매가 있어서 소개를 하고자 합니다.
2,000년 전의 중국 문헌에도 언급된 비파(枇杷)는 원형 또는 도란형으로 황금색의
열매로 표면에 짧은 털이 있거나 없으며 열매의 둥근 끝부분에 꽃받침이
숙존하고 종자가 1~2개 들어 있는 이과다. 원산은 중국 후베이성 및 쓰촨 성 남부로
열매에는 당분, 능금산, 펩신이 들어 있으며 비타민 A, 비타민 B, 비타민 C도
많이 들어 있다.
또 잎에는 진해, 거담, 청폐, 이수 등의 효능이 있다. 이 때문에 폐열 해소, 기관지염,
구역, 아기 딸꾹질, 부종 등에 잎을 달여 마시기도 한다.
비파는 아열대 지역에서 주로 재배된다. 중국 남부, 일본, 우리나라 남부,
동남아시아 북부, 인도-파키스탄, 네팔, 중앙아시아 지역, 지중해 연안 국가,
하와이 및 플로리다, 중남미 국가 등에 널리 재배된다.
다만, 우리나라 남부에 재식 된 재래종은 열매가 작고 큰 종자가 1~2개 들어 있어
먹을 부위가 적어서 과일보다는 시럽이나 와인 제조에 주로 이용된다.
또 비파의 씨는 전분을 20% 정도 함유하여 아몬드같이 볶아서 먹을 수 있으나,
무게 기준 2~5%의 아미그달린(amygdalin)이라는 독성 시안계 화합물을 함유한다.
이에 따라 건강보조식품이나 민간의약으로 섭취하는 경우에도 하루 1~2개 정도(2~3g)로
섭취량을 제한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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