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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정신적인 불쾌함을 주는 가려움증, 소양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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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여름에도 피부의 트러블로 인하여 피부염이 많이 발생이 돼서 많이 괴롭힘을 당하는데요.

특히 겨울철에는 건조하기 때문에 건조함으로 인한 가려움증이 많이 발생하죠.

그 가려움의 발생 원인에 대해 제대로 알고 예방을 한다면 얼마 좋을 까요.

 

 

 

   

소양증(Pruritus)은 피부를 긁고 싶은 욕망을 일으키는 불쾌한 감각을 뜻하는 질환이다.

일반적으로 가려움증이나 간지러움 등으로 표현된다. 이는 다양한 피부 질환에서

나타날 수 있어 질환이 아닌 증상으로 많이 다뤄지기 때문이다.

소양증이 나타날 수 있는 대표적인 피부질환으로는 아토피 피부염, 접촉 피부염,

두드러기, 결절성 양진, 옴, 만성 단순 태선, 곤충 물림, 화폐상 습진 등이 있다.

 

 

 

 

또 전신적 소양감을 동반하는 내과적 질환으로는 만성신부전증, 원발 담즙성 간경변증,

간외담도폐색, 약제성 담즙울체, 당뇨병, 림프종, 후천면역결핍증 등이 있다.

때문에 소양증 진단은 환자의 병력을 자세히 물어보고 가려움증의 위치, 지속성 여부를

확인 등이 동반된다. 또 가려움증이 약제와 관련이 있는지 확인하고 이와 관련된 요소를

배제해야 하며 신체 진찰과 함께 일반 혈액 검사 등을 통해 여러 원인 질환의 여부를

살펴야 한다.

 

 

 

 

소양증은 난치성 질환이다. 소양증을 치료하기 위해서는 피부 질환에 의한 가려움증과

전신 질환에 동반된 가려움증의 원인을 모두 찾아서 치료해야 한다. 그러나 원인을

치료할 수 있는 피부 질환이 많지 않다. 이에 따라 칼라민 로션이나 1% 멘톨 로션 등을

통한 대증요법이 대표적이다. 소양증은 신체 주변의 온도 변화에 영향을 많이 받으므로

얇고 가벼운 옷과 침구를 사용하는 것이 좋다. 또 심하게 긁지 않는 것이 가장 중요하며,

전문의에게 정확하게 진단을 받고, 처방에 따라 약을 먹거나 바르는 것이 필요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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