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건강여행

봄철에 혈관과 면역력, 당뇨병 예방에 좋은 두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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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화창한 봄날이 되면 야외인 들로 봄나물을 캐고 채취를 위해서 형형색색 모여

있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 대표적인 것이 냉이 달래, 쑥, 그리고 두릅 등이

잠들어 있던 입맛을 업시켜 준다. 특히 오늘 주제인 두릅은 봄나물로서 살짝 데쳐서

초장에 찍어 먹으면 상큼한 맛이 봄의 향기를 입안에 가득 채워주는 기분입니다.

영양소도 풍부해서 우리들의 몸 건강에 참 좋기 때문에 제철에 많이

드셔도 좋을 것입니다.

 

 

 

 

두릅은 대표적인 봄나물이다. 맛과 향은 씁쓸하지만 영양소가 풍부해 건강식으로

즐겨먹는다. 과거엔 산이나 들 같은 야생에서 따 먹었지만 최근에는 수요가 증가해

직접 재배해 먹는다. 두릅에는 사포닌과 콜린 성분이 있어 몸에 활력을 높이는데

도움을 주며 동맥경화와 심근경색 등 혈관 장애를 예방하는데 좋다. 비타민도

풍부해 면역체계 강화에도 도움이 된다. 이밖에 단백질, 탄수화물, 칼슘, 철 등의

영양소가 많아 당뇨병을 예방해 준다.

 

 

 

 

두릅은 주로 살짝 데쳐 초고추장에 찍어 먹거나 장아찌를 담가 먹는다.

다양한 음식 재료로 활용되고 있다. 다만 줄기에는 독성이 있어 끓는 물에 데쳐서

먹거나 과량 섭취 않도록 주의해야 한다. 좋은 두릅은 새순 부분과 나무껍질이

붙어 있는 부분의 길이가 비슷한 것이며, 순의 끝부분 잎이 펼쳐지지 않고

오므라든 것이 신선한 두릅이다. 두릅은 구입 후 빠르게 먹는 것이 가장 좋다.

 

 

 

 

두릅은 참두릅, 개두릅, 땅두릅 3종류가 있다. 개두릅은 우리가 잘 알고 있는

엄나무순을 말한다. 두릅 채취 시기는 4~5월이 제철이며 두릅의 대표적인 비타민

K 성분은 우리 몸의 뼈와 관절 건강에 도움을 준다.

 

 

 

 

두릅은 밑동의 억센 부분을 잘라내고 감싸고 있는 껍질을 제거해주며,

순의 어린 가시를 두 번씩 훑어준다. 2~3번 깨끗이 씻어 끊는 소금물에 살짝 데쳐

찬물에 헹군다. 지퍼팩이나 비닐팩에 두릅과 물을 조금 넣어 공기가 통하지 않도록

냉동 보관하고 필요할 때마다 냉장 해동 혹은 실온 해동 후 먹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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