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가지도 호불호가 명확한 채소라고 할 수 있다. 조림이나 전으로 주로 먹는데,
따뜻한 상태에서 먹을 때는 맛이 있는데, 식었을 대는 맛이 반감된다.
그리고 상온에서 빨리 시기 때문에 빨리 먹어야 하는 불편함도 있는데,
한편으로 몸에 좋은 효과도 있기 때문에 제철에 많이 드시는 것이 좋다.
보라색 채소의 대표주자 가지는 안토시아닌이 풍부해 항산화에 좋다.
안토시아닌의 항산화 작용으로 혈관 건강을 지킬 수 있다. 혈중 콜레스테롤 수치를 낮춰
혈전 형성을 억제하는데도 도움이 되고, 이를 통해 혈압을 낮춰 심혈관질환,
뇌졸중 발병 위험을 줄이는데 도움을 줄 수 있다.
가지에 풍부한 안토시아닌은 강한 항염작용도 발휘한다. 피부암, 전립선암 등을
예방하는데 도움을 주고 시력보호, 피로회복에도 탁월한 효과가 있다.
가지는 쪄서 무치거나 잘게 썰은 후 볶아서 반찬으로 먹기도 한다. 찜이나 전을 부쳐먹기
좋은 부드러운 식감을 가지고 있어 한식에서 뿐만 아니라 서양요리에서도 널리 활용되고
있는 채소이기도 하다.
가지가 가지고 있는 보라색은 혈관의 노폐물 제거와 항암효과를 가지고 있고,
수분과 칼륨이 다량 함유되어 있어 이뇨작용을 촉진하여 노폐물 배출에도 큰 도움을 준다.
가지를 조리할 때는 기름과 함께 조리해야 비타민E를 흡수하는데 더 도움이 된다.
싱싱한 가지를 고르기 위해서는 꼭지 끝이 싱싱하며 모양이 곧은 것을 골라야 한다.
또한 표면이 선명한 보랏빛으로 광택이 나고, 손으로 만졌을 때 단단한지 확인해야 한다.
저온에 약하기 때문에 실온에 보관하는 것이 좋다. 저온으로 보관하면 가지의 속살이
검게 변하므로 주의해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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