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과일, 혈관 건강에 좋은 수박.

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한 여름 덥고 갈증이 날 때, 생각나는 것이 바로 수박인데,

시원한 수박을 하모니카를 불 듯이 먹고 나면 입이 얼얼하면서 더위가 싹 가시는 것을

볼 수가 있는데요. 그 수박이 우리 몸의 가장 중요한 혈관 건강에 매우 좋다고 합니다.

요즘은 사시사철 수박이 나오지만 제철에 나오는 수박으로 건강한 삶을 누리세요.

 

 

 

 

수박은 여름을 알리는 과일이다. 90% 이상이 수분으로 이루어져 있어 수분 보충과

갈증 해소에 탁월하다. 수박에는 항산화 성분인 라이코펜이 풍부하게 함유돼 혈당을

낮추고 심혈관질환을 예방하는 데 도움된다. 단맛이 감돌지만 열량이 낮은 다이어트

식품이기도 하다.

 

 

 

 

수박 과즙의 칼륨은 특히 체내 나트륨의 배출을 도와 산·알칼리의 균형을 맞춘다.

운동으로 땀을 흘린 뒤 섭취하면 빠른 회복을 기대할 수 있다.

단, 만성 콩팥병 환자는 수박 섭취에 주의할 필요가 있다. 우리 몸의 '필터'인 콩팥 기능이

떨어지면 혈중 칼륨 농도가 과도하게 오르는 ‘고칼륨혈증’이 나타날 수 있다.

자칫 부정맥이나 심장마비로 이어질 수 있다.

 

 

 

 

수박의 속 껍질을 나박하게 썰어 소금에 절였다가 헹군 후 물기를 짜서 무치면 반찬으로

먹기에 좋다. 수박을 간 후 얼음 용기에 담아 얼리면 일반 얼음을 넣을 때보다 단맛이

변하지 않아 설탕량을 줄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