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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녕하세요. 최고의 삶(The Best Life) 인사를 드립니다.
이맘때쯤 되면, 가을철에 수확을 했던 도토리를 빻아서 가루를 만들어서
그 가루를 물로 계속해서 씻어내면서 떫은맛을 제거를 하고서 건강에 좋은
음식으로 변신을 하게 되는데, 소화 및 설사에 효능이 있는 도토리묵을 소개를 한다.
도토리는 쌉싸래한 맛과 탱글탱글한 식감이 매력 있는 가을 제철 음식이다.
도토리의 떫은맛을 내는 성분인 타닌은 소화 촉진을 돕는 성분으로 알려져 있다.
《동의보감》에 따르면 늘 배가 부글거리고 끓는 사람, 불규칙적으로 또는 식사가
끝나자마자 대변을 보는 사람, 소변을 자주 보는 사람, 몸이 자주 붓는 사람은
도토리묵을 먹으면 좋다고 기록되어 있다. 도토리묵을 먹으면 설사도 멈춘다고
하였는데 이 또한 타닌 성분 때문이다.
도토리 껍질을 벗겨 곱게 갈아낸 다음 물에 여러 번 우린 뒤 말리면 떫은맛을
없앨 수 있다. 입안에서 겉돌지 않고 차진 식감의 도토리묵을 만들려면 한 방향으로만
저어야 한다. 한 시간가량 젓다가 뚜껑을 닫고 다시 한 시간 정도 뜸 들여야 한다.
잘 쑤어진 도토리묵을 판에 붓고 실온에서 식혀야 탄력 있고 맛있는 도토리묵을
만들 수 있다.
도토리묵은 오이와 풋고추, 갖은 야채 등을 썰어 새콤달콤한 양념에 묻혀 먹으면 도토리
특유의 쌉쌀한 맛과 양념이 어우러진 가을 별미 음식이 완성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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